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분실물 찾는 세가지 방법

택시를 이용하다가 내릴 때 물건을 두고 내려서 당황스러웠던 적 있으신가요?

가방이나 스마트폰, 지갑 등 소중한 물건을 택시에 깜빡하고 놓고 내려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정말 머리가 하얘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발만 동동 굴려보셨을텐데요.

오늘은 이렇게 택시에 두고 내린 내 소중한 물건! 택시 분실물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택시에 물건을 두고 내렸다면?

첫번째 방법. 티머니 택시 고객센터로 전화하기

요즘에 택시를 이용할 땐 현금보다 티머니나 신용카드로 택시비를 계산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분실물이 생겼을 땐 티머니 택시 고객센터(1644-1188)로 전화를 하면 내가 탔던 택시기사와 빠르게 연락이 닿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이용하기

택시고객지원센터 > 유실물센터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http://www.taxi.or.kr)에 가보면 전국 법인 개인택시조합 유실물센터의 전화번호와 홈페이지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해당 링크를 타고 지역별 조합홈페이지 유실물센터로 들어가보면 검색란에 잃어버린 물건의 종류와 분실날짜, 연락처 등을 직접 작성하여 올릴 수 있으며, 습득한 물건이 사진과 함께 올라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번째 방법.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홈페이지(www.lost112.go.kr)에 접속해보면 잃어버린 물건의 종류, 습득물명, 분실자 이름, 습득지역, 장소 등을 검색하여 분실물을 찾을 수 있으며, 잃어버린 물건을 온라인으로 신고 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LOST112' 검색.

또한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모바일 앱(LOST 112)을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보다 편리하게 분실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