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전염을 막기 위한 방법

볼거리 전염을 막기 위한 방법


볼이 붓고 통증이 동반되는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학교에 볼거리가 걸려 안나오는 친구들이 꽤 많을 정도였는데요. 요즘엔 과거와 비교하여 많이 줄긴 하였지만 아직까지도 요즘과 같은 간절기가 되면 아이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볼거리는 전염이 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볼거리 전염을 막기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먼저, 볼거리 전파력이 가장 높은 시기는 침샘이 붓기 하루 이틀 전부터 붓기 시작하고 5일까지이기 때문에 이 기간을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침샘이 붓기 시작하면 열흘까지는 침에서 바이러스가 검출이 되기 때문에 격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볼거리 환자와 함께 식사를 해야 할 경우엔 가급적이면 국이나 찌개는 덜어서 먹는 것이 좋고, 접촉할 때는 1m 이상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 특히 아기가 볼거리에 걸렸다면 간호를 위해 떨어져있을 수 없는 엄마, 아빠는 이를 유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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