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운동화 누렇게 얼룩졌을 때 제거 방법

요즘 점점 날씨가 풀려 이제야 봄이 왔다는 것이 조금씩 실감이 나는데요.

날씨가 풀리면 밝은색 운동화 많이 신으시죠?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밝은 색 운동화 특히 흰색운동화를 많이 신으실텐데요.

하지만 흰색 운동화는 새로 샀을때 또는 세탁을 깨끗이 하여 흰색일 때는 너무 예쁘지만 조금씩 더러워지면 보기가 싫은데요. 하얀 만큼 쉽게 더러워지는 흰색 운동화.. 누렇게 변색된 얼룩은 쉽게 제거하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운동화 세탁하는 방법

흰색 운동화는 어렸을 때 실내화를 세탁하듯이 세탁비누를 칫솔에 묻혀 문질러 빨면 깨끗해지는데요.

이보다 더 간편한 방법은 지퍼백에 흰 운동화를 넣고 미지근한 물을 넣고 베이킹 소다와 세제를 적당히 넣고 충분히 흔들어서 담가둔 다음에 때가 불었다 싶었을 쯤 꺼내어 솔로 문질러 주면 좀 더 쉽게 세탁이 가능합니다.

흰 운동화 얼룩지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

하지만.. 깨끗이 세탁한 후에 누렇게 변해버린 흰 운동화를 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렇게 누렇게 변한 이유는 비눗물이 덜 헹궈져서 황변현상이 일어났거나 운동화의 밑창 본드가 얼룩져 버린 것일 수도 있습니다.

누렇게 얼룩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세탁시 충분히 헹궈 주는 것이 좋고, 마무리 할 때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살짝 풀어서 헹궈주는 것이 좋고, 말릴 때는 햇볕에 말리면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흰 운동화 누렇게 얼룩졌을 때 제거 방법

휴지 하나로 흰 운동화가 누렇게 얼룩진 것을 제거 할 수 있는데요.

운동화에 먼저 물을 묻혀준 뒤 여기에 휴지를 그냥 붙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 다음 말리면 되는데요.

젖은 휴지가 세제얼룩을 흡수하여 누렇게 된 얼룩이 사라지고 휴지가 누렇게 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