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닝 부작용, 천장관절증후군 조심!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연초에 포기하였던 다이어트 시작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고강도 운동으로 살빼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스피닝'이 다이어트 운동으로 요즘 인기가 높습니다.





대표적인 고강도 운동 중 하나인 스피닝은 피트니스센터 내에서 마치 클럽 분위기가 나도록 꾸며진 곳에서 쿵쾅거리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실내 고정식 자전거를 타는 운동인데요.






스피닝을 할 때 하체는 빠르게 페달을 밟고 상체는 근력 체조나 에어로빅 동작을 하는데, 일반 실내 자전거를 탈 때보다 소모하는 에너지가 높아 체중 감량 효과 역시 뛰어납니다.






하지만 잘못된 운동은 언제나 부작용이 있는 법! 스피닝 역시 잘못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부작용으로 건강이 더 나빠질 수가 있는데요.





안장 높이와 핸들 위치가 몸에 맞지 않으면 골반이 틀어질 수도 있으며, 심할 경우엔 바깥 쪽 종아리와 발가락까지 저린 연관통이 나타나 '천장관절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스피닝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타기 30분 전에 러닝머신과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시는 것이 좋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 입니다.





스피닝부작용이 많이 나타나는 이유가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그룹운동이라 다른 사람들을 따라하다가 본인이 힘든지도 모르고 따라가기 때문인데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은 체력 및 무릎 보강 후 스피닝을 하는 것이 좋으며, 스피닝말고 다른 운동을 찾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강도를 유지해야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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