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재정비 준비중에 있습니다

2010년 07월 이후 4년만에 글을 작성하네요.

4년만에.. 첫 글이라.. 감회가 새롭습니다.


문득 잊고 살았던 이 블로그가 생각이나서 접속을 하였다가 '다시한번 블로그를 운영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겨 다시 글을 하나하나 써 내려가는데.. 왜인지.. 괜히 설레이는 마음이 듭니다.


지금까지 이곳 블로그에서 작성한 10개남짓한 글을 보니, 4년전에 저는 새해에 스키장도 다녀왔었고, 폭설 때문에 회사에 지각을 하고 집에도 못들어갔었고, 양말과 신발을 산것도 자랑을 했었네요. 다시보니 재밌습니다.

아마 이 블로그에 남아있던 기록이 아니였다면, 잊고 지냈을 일들이라 생각합니다.


4년동안 저는 회사를 이직을 하였고, 예쁜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도 하고, 생애 첫 차도 구입하고.. 인생에 있어서 참 많은 것들이 변하였네요.


이제 이러한 나의 추억들을 잊지않고자 다시 블로그를 통해 기록해나갈까 합니다.

사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블로그를 방치해서 말이죠.

조금씩 천천히 블로그 재정비를 준비하고 많은 이웃분들과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 0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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