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손잡이 끈적거림 제거 방법

우산손잡이 끈적거림 제거방법

멀쩡한 우산 손잡이가 끈적거려서 불편하신 적 없으신가요?

구입했을 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한참 보관을 하다가 다시 사용하려고 보니 우산손잡이 부분이 끈적끈적 찐득하게 된 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고민을 해보셨을텐데요.

이번 포스팅은 우산 손잡이 끈적임 제거를 비롯하여 우산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잡이 끈적임.. 아는 사람만 아는 불편함..

장기간 보관을 해두었던 우산을 꺼내보면 손잡이 부분이 끈적해져서 불편한 경우가 있는데 이때 마른 헝겊 혹은 수건에 썬크림을 묻혀서 손잡이 부분을 문지르면 끈적거리는 걸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일 심한 경우라면 제거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제거하기보다는 손잡이에 랩을 씌워 사용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산을 오래 잘 사용을 하기 위해서는 비가 오는날 우산을 사용한 후에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에서 활짝 펴 놓은 상태로 완전히 말린 다음에 보관함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의 파라솔과 같이 우산을 세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우산을 세워 놓을 때는 손잡이 부분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세워놓는 것이 좋은데요.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이 우산을 세워둘 때 우산의 꼭지 부분을 아래로 세우고 있는데 이런 경우 빗물이 우산 안쪽으로 스며들어 우산살이 녹이 슬기 좋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우산 손잡이를 아래로 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산살이 녹슬었다면?

보관이 잘못되어 우산살이 녹슨 경우에는 아세톤을 묻혀 살살 닦아주거나 녹슨 우산살에 케챱을 바른 후 한시간 정도 후에 구겨진 쿠킹호일로 문지르면 녹슨 부분이 제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