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벌레 증후군 feat. 수능금지곡


2019학년도 수능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남은 기간 체력, 컨디션 관리 잘하여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혹시 본 포스팅을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보고 있다면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주의)


혹시 여러분들 수능 전에 절대 절대 들어서는 안되는 '수능 금지곡'을 아시나요? 대표적인 수능 금지곡으로 샤이니의 '링딩동'과 SS501 'U R Man(일명, 암욜맨)'이 있고 최근엔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가 떠오르는 수능 금지곡이라고 합니다.



이런 노래들은 보통 후렴구가 따라부르기 쉽고 독특하여 중독성이 강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요. 심리학에서는 이렇게 하루종일 음악이 귀에서 맴도는 현상에 대해 마치 귀에 벌레가 있는 것 같다고 하여 '귀벌레 증후군'이라고도 부릅니다.




미국의 제임스 켈라리스 교수에 의하면 전 세계 인구 중 무려 98%가 이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귀벌레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주의를 전환하는 것이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껌을 씹는 경우 가장 빨리 회복이 되었다고 합니다.


고3수험생을 비롯하여 다양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분들은 절대 수능 금지곡을 찾아 듣지마시고 만일 계속 귓가에 맴돌고 있다면 껌을 하나 씹어보는 것은 어떠세요? 암욜맨 따라다따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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